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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WFC(세계카이로프랙틱연맹)가 한국대표로 인정한 KCA(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는 9월 25일(수) 오전 09시 ~ 오후 3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하고 있는 세종지방경찰청에서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와 팔머카이로프랙틱 교육원(PCI)이 주관하여 근·골격계통 질환에 문제가 있는 직원 중 총 60여명을 카이로프랙틱 관리 했다.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KCA) 안준용 회장은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 에서는 4년째 올바른 카이로프랙틱을 알리고, 척추건강의 중요성을 국민 개개인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바른자세와 건강 이라는 주제로 자원무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의 봉사활동에 이어, 가을을 맞이하여 세종시에서 활동중인 경찰공무원을 위해 세종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이들의 척추건강을 확인하고, 바른자세와 움직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 60여명의 경찰공무원을 직접 만나면서, 직업적으로 오랜 컴퓨터사용 때문에 오는 목, 등, 어깨로 이어지는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자세문제가 가장 많이 보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저희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의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1.1 맞춤 운동을 통해 개인들이 꼭 갖추어야 하는 건강한 자세와 생활습관을 지도해드릴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짧은 만남이었지만 관련 교육과 지도는 매일 이뤄지는 근무환경에서 보다 건강한 자세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더 좋은 기회로 정기적으로 함께해서 꾸준한 건강관리에 대한카이로프랙틱 협회가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카이로프랙틱협회(KCA) 강남희 총무는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본 협회는 지난 4년간 경찰서 등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직원분들의 업무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바른척추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반응 또한 매우 좋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는 청소년과 장애인들의 척추건강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여 카이로프랙틱 관리를 받은 세종지방경찰청소속 경무과에 근무하는 권덕원 경찰관은 카이로프랙틱 관리를 받을 때는 아펐지만 끝나고 나서는 곧 몸이 엄청 가볍고 깨운해 졌으며 눈도 맑아졌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