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로 내한 확정

기사입력 2019.10.1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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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과 오리지널 배우들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가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 프레스 정킷을 개최한다. 

 

월드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대한민국에서 아시아 최초 프레스 정킷 개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주역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그리고 팀 밀러 감독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아 프레스 정킷은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개봉을 앞두고 아시아 최초로 이루어지는 홍보 행사다.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팀의 한국 사랑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일본, 대만, 인도, 싱가포르 등 총 11개 아시아 국가 기자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해 취재 열기에 동참한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상징이자 전설적인 캐릭터 'T-800' 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지난 2015년 방문 이후 4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 새로운 시리즈 주역 슈퍼 솔저 '그레이스' 맥켄지 데이비스,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 가브리엘 루나, 인류의 새로운 희망 '대니' 나탈리아 레이즈까지 한국에 최초로 방문한다. 

 

또 '데드풀'로 국내 팬들 사랑을 받으며 흥행 열풍을 일으켰던 팀 밀러 감독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시리즈로는 6편에 해당하지만,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이 연출한 명작 '터미네이터2'를 잇는 세계관을 담는다.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저' 그레이스 VS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10월 30일 개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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