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위니 토드', 박은태-김지현-린아 성공적 첫 공연

기사입력 2019.10.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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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스위니 토드'가 조승우, 홍광호, 옥주현에 이어 박은태, 김지현, 린아(이지연)까지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치며 흥행에 박차를 가했다. 

 

'스위니 토드'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평범한 이발사 '벤자민 바커'가 15년의 옥살이를 마치고,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핀 판사'와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그럼에도 우스개(유머)를 잃지 않는 스티븐 손드하임 작품 특징을 한껏 살렸다. 

 

박은태는 평범한 이발사 벤자민 바커가 이발사 탈을 쓴 악마 스위니 토드로 변하기까지 과정을 억울함과 가족을 잃은 슬픔, 분노와 광기 등 다양한 감정을 그려내며 스위니 토드 악행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김지현은 선하고 차분한 인상이 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억척스럽고 수다쟁이인 러빗 부인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해내며 반전 재미를 선사하는 한편, 세련된 표정으로 서슴없이 악행을 저지르며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린아(이지연)는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이 더해진 러빗 부인을 보여준다. 특히 린아는 극 중 토비아스와 애정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함으로써 토비아스 변화도 강조한다. 

 

뮤지컬 '스위니 토드'는 2020년 1월 2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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