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 개최...HWPL 강원지부 주관

기사입력 2019.10.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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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강원지부가 지난 15일 강원도 원주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제14회 종교인 대화의 광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약 40여명의 참석자가 몰렸다. 초교파, 통일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이 패널로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1부: 선과 악의 전쟁은 시대마다 어떻게 있어져 왔는가?' ▲'2부: 마지막 때 예수님은 어떠한 노정을 통해서 오시는가?'라는 주제를 놓고 진행됐다.

■"선과 악의 전쟁은 시대마다 어떻게 있어져 왔는가" 1부 토론
초교파 "선악과 따먹은 후부터 전쟁 시작...예수님 믿고 선악 분별해야"
통일교 "인류 역사는 전쟁사...사상 싸움, 3차 세계대전서 선한 편 승리해야"
신천지 "전쟁은 하나님과 마귀의 전쟁...하나님은 죄가 없는 세상으로 회복 위해 전쟁"

1부 토론회에서 초교파 목사는 "선과 악의 전쟁은 선악과를 아담과 하와가 따먹은 이후부터 시작됐고, 역대 왕들의 시대에도 선과 악의 전쟁은 계속 있었다. 오늘날 이 시대에 와서는 예수님 믿지 않는 죄가 더 큰 죄라고 하셨고, 선악을 온전히 분별해 의로운 재판장이신 예수님 앞에서 하늘의 상급과 면류관을 받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는것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통일교 목사는 "인류역사는 전쟁의 역사이다. 이 싸움은 선과 악의 싸움이고 하늘 편과 사탄 편의 싸움이다. 이 싸움은 사상의 싸움이며, 진리와 비진리의 싸움인데 3차 세계대전을 통해 선한 편이 승리해야 끝난다. 결국 모든 인간을 구원해 자유화 평화와 통일, 그리고 행복한 세계를 이뤄야 인류 역사상의 전쟁은 끝난다"고 주장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강사는 "선과 악의 전쟁은 하나님과 마귀의 전쟁이며, 하나님의 소속과 마귀 소속의 전쟁을 말한다. 성경 안에는 육적인 전쟁이 있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전쟁은 육적 전쟁이 아닌 영적인 전쟁, 바로 하나님의 진리와 사단의 비진리 간의 '교리 전쟁'을 말하고 있다. 결국 사단을 통해 죄가 가득한 세상을 하나님께서 죄가 없는 본래 하나님의 세상으로 회복을 하기 위해 전쟁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 "마지막 때 예수님은 어떠한 노정을 통해서 오시는가" 2부 토론
초교파 "이미 와 계셔..우리 속에"
통일교 "1917년부터 1930년 사이에 동방에 왔다"
신천지 "예수님 오는 노정 순리 있다...배도와 멸망의 일 있어야"

2부에서 초교파 목사는 "사람들은 이미 우리 속에 와 계신 주님을 외면하고, 하늘에서 구름타고 나팔불며 오시게 될 하나님을 찾고 기다리고 있다. 우리 모두가 신랑이신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한 거룩하고 깨끗한 신부가 되려면 하나님의 성령이신 말씀의 하나님을 모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통일교 목사는 "예수님은 1917년에서 1930년 사이에 오셔야 했다. 이미 오셨고, 예수님은 이스라엘에 재림하지 않으시고 동방이라는 대한민국에 왔다"고 주장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강사는 "예수님께서는 데살로니가후서 2장 1~3절에 말씀하신 것처럼 먼저 배도하는 일과 멸망의 아들이 나타난 후에야 오신다고 했다. 오늘날 주 재림때 신앙을 하는 신앙인은 성경에 기록된 배도하는 일이 무엇인지, 멸망의 아들은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 먼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은 후, 좌장으로 진행을 맡은 강원 평화나눔센터 강대업 대표는 "종교인 대화의 광장과 후속으로 진행되는 심충토론을 통해서 점차 패널들간 대화의 깊이와 폭이 넓어지고, 각 교단의 발제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것 같다"고 토론의 분위기를 언급했다.

또한 토론 내용을 들은 참석자들도 "서로의 교리를 비판하지 않고 나누는 모습이 인상깊었다"며 "소위 이단으로 불리는 곳들의 교리도 이 시간을 통해 들을 수 있어 신기했다. 서로가 오해가 아닌 이해의 시간이 되고 종교계가 화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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