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소식]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올해의 수상작 발표.

기사입력 2019.10.2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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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대상 <환상의 마로나>, 단편 대상 <산성비>,

학생 심사위원상 <아빠와 딸> 
VR 심사위원상 <항해의 시대>, 한국 장편 <프린세스 아야>,
한국 단편 <움직임의 사전> 2개 부문 수상.

 

[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9)이 10월 22일(화) 오후 6시 시상식에서 총 25편의 수상작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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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IAF2019 장편 대상 '환상의 마로나' / 제공=BIAF]


BIAF2019 장편 대상은 안카 다미안 감독 <환상의 마로나>가 수상했다. <환상의 마로나>는 아르헨티나 혈통의 아버지와 잡종이지만 자부심 강했던 어머니 사이에서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마로나의 일대기를 환상적인 이야기로 펼쳐낸다. 2020년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예비 후보작으로 올해 국제영화제 첫 수상을 BIAF에서 하게 되었다. <환상의 마로나>는 관객상도 함께 수상, 2관왕과 함께 BIAF2019 화제작 중 하나로 떠올랐다. 관객의 사랑을 받은 관객상 부문은 BIAF2019 홍보대사 신예은이 시상하였다.

 

한편 장편 심사위원상은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선정작 <카불의 제비>가 코코믹스 음악상과 함께 역시 2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 또한 현재 2020년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출품작으로 프랑스 지역 외,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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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IAF2019 단편 대상 '산성비' / 제공=BIAF]


아카데미 후보자격을 얻는, 단편 대상은 토마시 포파쿨 감독 <산성비>에게 돌아갔다. <산성비>는 세기말 유럽 변두리에서 탈출한 영이 우연히 만나게 된 괴짜 스키니와 함께 특정한 목적지가 없는 여행을 하며 겪게 되는 일을 담았다. 내년도 가장 강력한 아카데미 단편 후보작으로 점쳐지는 작품으로 BIAF2017 홍보대사 에이핑크 박초롱이 시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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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IAF2019 학생 심사위원상 '아빠와 딸' / 제공=BIAF]

 

학생 부문 1등상인 심사위원상은 다리아 카시치바 감독 <아빠와 딸>이 선정되었다. 다리아 카시치바는 지난주 L.A에서 열린 학생아카데미시상식에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부천에 와서 또한 수상을 하게 되었다. BIAF2019에서 새롭게 신설된 ‘애니지 초이스’로 선정되며 역시 2개 부문 수상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VR부문 1등상인 심사위원상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수상자 존 커스 감독의 <항해의 시대>가 수상하였다. 1900년대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하는 <항해의 시대>는 북대서양을 홀로 떠다니는 노인 항해사, 윌리엄 에이버리와 미스터리 소녀 라라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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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IAF2019 한국 장/단편 빈스로드와 Unity상 '프린세스 아야' / 제공=BIAF]

 

가수 백아연과 갓세븐 진영이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은 이성강 감독 <프린세스 아야>는 한국 장/단편 부문의 ‘빈스로드’와 ‘Unity상’ 2개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다희 감독의 <움직임의 사전> 또한 국제경쟁 단편 우수상과 한국 단편 심사위원상 2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BIAF2019는 10월 22일(화) 오후 6시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 그 화려한 여정을 마쳤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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