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최도자 수석대변인, 조의문 보내 손 내밀고 하루만에 미사일 발사, 이게 진짜 북한이다”

기사입력 2019.10.31 20:0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초도자.jpg바른미래당 최도자 수석대변인,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어제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조의문을 전달하였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상중임을 뻔히 알면서도 북한은 만 하루도 안 되어 미사일을 발사하였다고 바른미래당 최도자 수석대변인은 10월 31일(목) 오후 6시 4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 세계에서 김 위원장을 끝까지 믿어주는 사람은 문 대통령 단 한 사람뿐이다. 미사일 발사라는 적대행동을 하는 북한의 모습이, 아무리 노력해도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는 북한 미사일 발사가 더 이상 놀랍지 않다. 앞에서는 손 내밀고 뒤로는 뒷통수 치는 것이 진짜 북한의 모습이다. 청와대는 짝사랑을 멈추고 도발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끌려 다녀서는 정상적인 남북관계를 만들어 갈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