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국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 손인영 임명

기사입력 2019.11.0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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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영 감독 사진.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중앙극장은 국립무용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예술감독으로 손인영(57) 前 제주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를 임명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개 채용 절차에 따라 임명된 손 신임 감독은 11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손 신임 예술감독은 제주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서울예술단 무용감독 등을 역임했다. 

 

국립극장 관계자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훌륭한 역량을 갖춘 신임 감독 임명을 통해 국립무용단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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