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드하트 방위비분담금 협상 미국대표의 여야 국회의원 면담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9.11.0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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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다2.png민중당 이은혜 대변인, 김선경 민중당 공동대표, 최서현 민중당 방위비분담금 인상저지 운동본부 공동본부장. 국회정론관에서 브리핑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드하트 방위비분담금 협상 미국대표의 비공개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드하트 대표는 어제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만났고,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제2정책조정위원장을 만난다고 한다고 사회자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11월 7일(목) 오전 9시 35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발표 했다. 발언1 김선경 민중당 공동대표/방위비분담금 인상저지 운동본부장, 기자회견문 낭독 최서현 민중당 방위비분담금 인상저지 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이 했다.

 

민중당1.jpg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가 국회 밖에서 연설하고 있다.

 

 기자회견문에서 최서현 공동본부장은 그간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타결되고 국회비준동의안이 올라오면 그 어떤 문제제기도 없이 무난하게 통과되어 왔다. 그런 국회 정치 환경 때문에 드하트 대표가 여야정치인들 앞에 미국의 요구를 마음 놓고 쏟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민중당4.jpg인천시당 용혜랑 위원장이 국회 밖에서 연설 하고 있다.

 

아울러 국회가 그동안 아무리 한미관계와 관련한 비준안에 대해 거수기노릇을 해왔다고 해도 미국 협상대표의 이번 행보는 명백한 내정간섭이자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협박과 다름 없다. 드하트 대표가 협상 이전에 이례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도 결국 한국민들의 민심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아챘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민심의 영향을 받는 정부 관료와 정치인들에 대한 사전정치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민중당3.jpg

 

또한 드하트 대표를 비롯한 미국당국자들이 과거의 관성에 따라 한국정부에 대한 압력과 위협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무난히 관철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면 생각을 달리하기 바란다. 한국민들의 민심은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는 것을 넘어 한미동맹을 파기하라는 요구로 확산되고 있다. 국회도 민심을 받들어 미국의 터무니없는 요구에 당당히 임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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