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조정은, 첫 콘서트 '마주하다' 게스트 공개

기사입력 2019.11.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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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조정은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 동료 배우들이 나온다. 

 

조정은은 11월 19일과 20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마주하다'로 관객을 만난다. 올해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조정은은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부터 지금까지 시간들, 무대 위에서 제가 느껴온 감정들과 마주하려 한다" 고 전했다. 

 

조정은의 뮤지컬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첫 콘서트 소식에 많은 뮤지컬 팬들이 가슴 설레고 있는 만큼 동료 배우들 역시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혜경, 강필석, 최현주, 박은태, 김준수는 특별 손님으로 나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콘서트 첫 날인 19일에는 이혜경, 최현주, 김준수가 함께 한다. 원조 뮤지컬 디바 이혜경은 조정은과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맨 오브 라만차'에서 함께 했었다. 조정은은 "늘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고마운 선배로 이번 콘서트에 가장 먼저 모시고 싶었던 분 중 한 분" 이라고 소개했다. 

 

최현주는 관객들 가슴에 깊이 스며드는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뮤지컬 '명성황후' 이후 1년여 만에 관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라 조정은 역시 무대 위의 그녀를 만나게 되는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같은 역으로만 작품을 해왔기에 꼭 한 무대에서 같이 듀엣을 해보고 싶었다" 고 덧붙여 두 사람의 무대가 더욱 기다려진다. 

 

김준수도 19일 무대에 올라 첫 콘서트를 응원한다.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조정은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두 사람은 이 작품으로 그 해 '관객들이 선정한 최고의 남녀 주연'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기에 함께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만으로도 많은 팬들이 열광할 것으로 보인다. 

 

20일에는 강필석과 박은태가 함께 한다. 강필석은 특유의 따뜻하고 깊은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는 배우다. 뮤지컬 무대 외에 콘서트나 페스티벌 등에서 여러 번 듀엣 무대에 오른 적이 있던 강필석과 조정은이 이번 무대에서는 어떤 곡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뮤지컬 '닥터 지바고'에서 운명적인 사랑의 상대였던 박은태와 조정은의 만남 또한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두 사람은 조정은에게 '선녀'라는 애칭을 만들어준 공연인 뮤지컬 '피맛골 연가'에 함께 출연해 여자 주연상과 남자 주연상을 수상하며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조정은의 단독 콘서트 '마주하다'는 19일과 20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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