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엠플러스, 어린이 뮤지컬 '우리는 트니 프렌즈' 2020년 1월 공연

기사입력 2019.11.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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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내 최초의 영유아 놀이체육 프로그램 '트니트니'가 뮤지컬로 관객을 찾는다. 

 

가족 뮤지컬 '핑크퐁',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미니특공대', '타요', '뽀로로'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뮤지컬을 선보여 온 유진엠플러스가 이번에는 영유아 인기 놀이체육 프로그램인 트니트니로 다시 한 번 흥행 몰이에 나선다. 

 

트니트니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자체 개발 놀이교구에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접목시킨 영유아 신체활동 교육프로그램이다. 전국 500여 개 문화센터와 1700여 개 교육기관에서 300만 명이 넘는 영유아들이 트니트니를 경험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진엠플러스가 기획, 제작하고 놀이체육 업체인 트니트니가 함께 하는 '우리는 트니 프렌즈'는 뮤지컬에 놀이체육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인터랙티브 공연이다. 트니트니의 인기 캐릭터인 트니 프렌즈와 아이들이 함께 노래와 율동을 즐기며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야기를 익혀야 하는 기존 캐릭터 중심 뮤지컬과는 달리 영유아들도 즉석에서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그리스', '모래시계', '그날들' 등의 안무감독이자 '핑크퐁랜드-황금별을 찾아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바다대모험'의 연출가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 신선호 연출가와 '신비아파트', '뽀로로와 노래해요', '시크릿쥬쥬 별의 여신' 등으로 어린이 뮤지컬계에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전상헌 음악감독 등 실력파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유진엠플러스 관계자는 "우리 아이가 경험하는 첫 번째 뮤지컬이라는 생각으로 지난 10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트니트니와 함께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 놀이체육 수업과 뮤지컬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물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트니트니 뮤지컬 '우리는 트니프렌즈'는 2020년 1월 11일부터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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