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김소향, 뮤지컬 '웃는 남자' 인생 캐릭터 경신 예고

기사입력 2019.11.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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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뱌우 신영숙과 김소향이 뮤지컬 '웃는 남자'에 함께 캐스팅됐다.

 

신영숙과 김소향은 '웃는 남자'에서 조시아나 여공작 역을 맡았다. 조시아나 여공작은 앤 여왕의 이복동생으로 부와 명예, 치명적인 매력까지 겸비해 외적인 면에서는 모든 것을 가진 콧대 높은 여인이다. '그윈플렌'에 대한 자신의 욕망을 가감없이 드러내면서 상위 1%의 탐욕과 허영 그리고 잔인한 속성을 보여주는 반면, 당연시 여기던 상류층의 이런 모습들에 대한 허망함을 깨닫고 지난 날을 깨우치기까지 하는 현명함까지 갖춘 입체적인 캐릭터다.

 

지난 2018년 초연에 이어 조시아나 여공작으로 무대에 오르는 신영숙은 캐릭터 변신과 함께 제2의 전성기로 주목받았다. 이후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자기 것으로 완벽히 소화하는 섬세한 인물 분석력과 무대를 장악하는 탄탄한 노래 실력으로 뮤지컬 '엘리자벳'의 엘리자벳과 '엑스칼리버'의 모르가나를 연기하는 등 베테랑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6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으로 5년 연속 출연하며 다시 한 번 대체불가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김소향은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마리 앙투아네트로 출연하고 있으며 뮤지컬 '마타 하리'와 '마리 퀴리', '투란도트' 등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넘나들며 여성 주연 작품의 서사를 끌어가는 저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다양한 작품에서 쌓은 역량과 내공으로 매 작품마다 캐릭터 변신을 꾀하는 김소향은 전작과 180도 다른 마성의 여인 조시아나 여공작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에 도전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2020년 1월 9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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