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소식] 『팬레터』, 1930년대 문인들의 치열한 예술혼과 사랑을 담다!

기사입력 2019.11.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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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년 만에 더욱 더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오다'


뮤지컬 <팬레터>가 지난 11월 7일(목)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과 동시에 전석 매진으로 다시 한번 ‘팬레터 열풍’을 증명하며 2년 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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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팬레터', 포스터(세훈-히카루 버전) / 제공=라이브]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환상적인 선율의 음악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팬레터>는 초연과 재연에 이어 이번 2019년 삼연의 첫 공연부터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 작임을 입증했다.

 

1930년대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당대 최고 문인들의 일화를 바탕으로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팬레터>는 그 시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과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천재 소설가 김해진(김재범-김종구-김경수-이규형)과 그를 동경하는 소설가 지망생 정세훈(이용규-백형훈-문성일-윤소호), 비밀에 싸인 천재 여류작가 히카루(소정화-김히어라-김수연) 세 인물을 주축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이다.

 

2019년의 첫 공연부터 초-재연에 참여했던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찰떡궁합’ 케미스트리와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며 ‘역시 믿고 보는 팬레터’라는 평으로 이어 나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뮤지컬 <팬레터>는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더해 만들어진 모던 팩션(Faction) 뮤지컬로 실존 인물인 이상과 김유정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와 함께 순수문학단체 구인회를 모델로 한 문인들의 모임 ‘칠인회’ 이윤(박정표-정민-김지휘), 이태준(양승리-임별), 김수남(이승현-장민수), 김환태(권동호-안창용)를 등장시켜 극의 재미와 긴장을 더해 모던했던 당대 시대 분위기와 예술적 감성을 완벽히 표현하며 관객들을 또 다시 사로잡고 있다.

 

‘칠인회’가 머무르는 명일일보 신문사를 주축으로 꾸려진 무대는 재연과 동일하게 2층으로 분리, 인물들이 동선을 다양하게 함과 동시에 독립적인 공간을 선사해 공간감을 배가시켰다.

 

또한 이번 시즌 역시 조명을 적절하게 사용해 각 캐릭터들의 심리 상태를 깊이 있게 표현해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무대 위 비춰지는 원고지 조명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그림자를 통한 연출도 놓치지 말아야할 것이다.

 

[팬레터] 개막주간이벤트.jpg

[사진='팬레터' 개막 주간 이벤트 포스터 / 제공=라이브]

 

한편, 뮤지컬 <팬레터>의 제작사 라이브㈜는 <팬레터>의 재공연을 한결같이 기다려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담아 개막 주간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2년 만에 문학적 감성을 더욱 증폭 시켜 돌아온 뮤지컬 <팬레터>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감성이 느껴지는 넘버를 십분 활용하여 ‘로비 연주회’를 준비했다.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객석 1층 로비에서 진행되는 ‘로비 연주회’는 ‘유고집’, ‘섬세한 팬레터’, ‘거짓말이 아니야’, ‘해진의 편지’, ‘내가 죽었을 때’ 등 뮤지컬 <팬레터>의 다채로운 넘버들을 피아노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7일 첫 공연을 앞두고 진행된 ‘로비 연주회’는 김길려 음악감독의  수려한 피아노 연주와 함께 배우 문성일과 김수연의 깜짝 출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관객들의 사랑으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뮤지컬 <팬레터> 로비 연주회는 오는 11월 17일(일)까지 진행된다.


△티켓 꽂이 2종 세트 증정(~11월 17일, 유료 예매자에 한함)
△투명 카드 책갈피 증정(~11월 17일, 유료 예매자에 한함)
△뮤지컬 <팬레터> 로비 연주회(~11월 17일, 공연 시작 50분 전~30분 전,

    객석 1층 로비)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경성, 당대 최고 문인들의 일화를 바탕으로 하여 당시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초연과 재연에 이어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입증하며 ‘팬레터 열풍’을 몰고오며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인정받았다.

 

2019년 하반기, 명실상부 최고의 기대 작으로 꼽히며 올 겨울 다시 한번 관객에게 ‘팬레터 앓이’를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팬레터>는 11월 7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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