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4회 원주인권박람회 열려

기사입력 2019.11.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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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인권박람회

 

[선데이뉴스신문=권오은 기자]원주인권네트워크(공동대표 안경옥)와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소장 송호섭)의 주최로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원주 문화의 거리(원주 중앙시장 주변)에서 ‘혐오NO, 존엄, 평등 ON’ 라는 주제로 원주인권박람회가 열렸다.

 

 

 

원주인권박람회는 사회적 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혐오차별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려 이성적 존재인 인간의 품위, 즉 존엄과 인간의 권리, 의무, 자격 등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하여 기획됐다.

 

원주신협 합창단의 노래와 난타, 태기무용단, 수어 연극 등 다양한 공연과 우리사회에 혐오와 차별을 인식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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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인권박람회

 

 

 

매년 개최되는 이번 원주인권박람회는 4회째로 원주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인권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원주인권네트워크 공동대표 안경옥은 해가 갈수록 원주시민들의 인권에 관한 인식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숙해 져가는 것에 대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네 기관 이외 참여기관은 원주시민연대와 원주여성민우회, 원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원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강원도장애인부모연대 원주시지부,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원인권교육연구회 울림, 청소년의 행동하는 양심, 원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원주시발달장애인지역재활센터, 강원 영서 교사인권연구회, 현천고 유네스코 동아리 포도, 국립공원공단, 권효정 아동·청소년 발달연구소, 꿈꾸는 나무, 등이 행사에 참여했다.


 

 

[권오은 기자 kwon7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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