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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발베니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역작 '발베니 DCS 컴펜디엄'의 네 번째 컬렉션을 국내 출시했다.
발베니 DCS 컴펜디엄은 2016년 '디스틸러리 스타일'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각기 다른 주제로 5병씩 소개되는 한정판 컬렉션이다. '오크의 영향'과 '위스키 재고의 비밀'에 이어 네 번째 시리즈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출시하는 발베니 DCS 컴펜디엄 시리즈 주제는 '상상 그 이상의 위스키'로 위스키 숙성 과정 중 해당 오크통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전혀 다른 독특한 풍미를 띄는 동시에 몰트 마스터의 헤리티지와 57년 경력의 장인 정신이 담긴 제품이다. 해당 시리즈는 1971 빈티지부터 1982, 1992, 1999, 2009까지 총 5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수십년 동안 위스키 숙성에 대해 연구하고 기술을 연마했지만 숙성 과정에서 예상치 못했던 뜻밖의 맛과 향, 풍미를 마주할 때마다 놀랍고 동시에 즐겁기도 하다. 이러한 위스키의 매력이 고스란히 반영된 '상상 그 이상의 위스키' 시리즈를 통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발베니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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