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쳐', 메인포스터 / 제공=넷플릭스]

 

헨리 카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위쳐>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 속 화제의 캐릭터 ‘리비아의 게롤트’를 연기한다. 

 

<위쳐>는 엘프, 인간 그리고 괴물이 함께 사는 암흑의 시대를 배경으로 냉혹한 위쳐 게롤트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왕족 시리 그리고 마법사 예니퍼가 거대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이야기다.

 

게롤트는 전 세계에 수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인기 캐릭터로, <위쳐>의 제작 확정 소식에 원작 팬들은 최고의 검술가이자 차가운 카리스마를 뽐내는 괴물 사냥꾼 게롤트의 매력을 소화해낼 배우가 누구인지 촉각을 곤두세웠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에서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완벽한 비주얼과 액션을 선보인 헨리 카빌의 모습에 <위쳐>는 올겨울 기대작으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백발까지 소화하는 매력적인 외모와 괴물 사냥꾼의 깊은 고뇌를 연기한 헨리 카빌의 변신에 전 세계 판타지 팬들은  [왕좌의 게임]에 이어 또 다른 초대형 판타지 대서사의 등장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예고편 : https://youtu.be/__TOpm2uLeI )

 

헨리 카빌은 <위쳐>의 게롤트 외에도 세계적으로 화제성을 지닌 캐릭터에 연이어 도전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헨리 카빌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캐릭터는 단연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이다. 슈퍼맨은 전 세계 대중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쳐온 상징적인 캐릭터이자 슈퍼 히어로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이다. 수백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맨 오브 스틸>의 주연을 거머쥔 헨리 카빌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위쳐> 시즌 1 이후 헨리 카빌은 차기작 <에놀라 홈즈>에서 셜록 홈즈를 연기한다. <에놀라 홈즈>는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로 셜록 홈즈의 여동생 에놀라 홈즈의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에서 일레븐을 연기한 밀리 바비 브라운이 에놀라 홈즈 역을 맡아 헨리 카빌의 남매로 분할 예정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다른 매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인 만큼 헨리 카빌의 이번 도전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가 그려낼 천재 탐정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캐릭터에 연이어 도전하며 탄탄한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있는 헨리 카빌의 인상적인 변신이 돋보이는 <위쳐>는 오는 12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