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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자유 한국의 길’(대표: 김창남 경희대 교수, 언론정보대학원장)은 지난11월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자유한국당 김순례 최고위원, 정우택 전 원내대표, 김선동 국회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자유 대한민국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창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북한의 핵위협과 문재인 정권의 폭정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가 무너지고, 존립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와 국가안보를 굳건하게 지키기 위해 투쟁할 것이다”라고 천명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선조들이 피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번영시키기 위해 좌파집권세력의 정략적 선전선동과 장기집권획책을 분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순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좌파집권세력의 편향된 이념으로 극도의 혼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바로 세우자”고 주장했다.
‘자유 한국의 길’전국조직의 보수우파단체로서 2019년 5월 15일에 창립되었다. 이 결의대회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단식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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