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읍면동사회보장협 공모사업 발표회

기사입력 2019.12.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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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김해시는 지난 5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17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위원, 담당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모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3월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공모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17개 읍면동 협의체별 특화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결과 1등 회현동 협의체(중도입국·다문화아동과의 윈윈(win-win) 동행 ‘하모니케어’), 2등 북부동 협의체(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사업 ’우리는 이웃사촌‘), 3등 주촌면 협의체(안전하고 행복한 이팝마을 만들기 ‘어려운 이웃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로 선정됐다.
  
또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 9개 분과 중 공모사업에 참여한 장애인분과(찾아가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자기주장 문화제), 문화다양성분과(문화다양성 교육 및 포럼) 등 4개 분과에서 발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우리 마을의 특화사업에 대해 알릴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읍면동의 잘되는 사업들에 대해 듣고 내년 우리 마을 특화사업에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태문 시 시민복지국장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안타까운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내년에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김해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녀회원, 주민자치위원. 자영업자, 교육복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간위원 397명과 공공위원장(읍면동장) 19명 등 총인원 416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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