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 학교체육진흥연구회 세미나, 엘리트스포츠 진흥을 위한 학교체육의 방향"

기사입력 2019.12.1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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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회장.jpg황수연 (사)학교체육진흥연구원 회장/대한체육회 학교체육부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전체사진.jpg2019 학교체육진흥연구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맨 앞줄 왼쪽 부터 장주호 (사)한국체육인회 이사장/세계생활체육 연맹총재, 이기흥 IOC위원/대한체육회장, 윤수로(사)학교체육진흥연구회 이사장/(사)대한바둑협회 회장, 황수연 (사)학교체육진흥연구회 회장/대한체육회 학교체육부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연구회 주최/주관 및 (주)아비콘헬스케어 협찬으로 12월 9일(월) 오후 2시~5시까지 대한체육회 회의실(올림픽파크텔 3층)에서 대한체육회, 서울시체육회, 국민체육진행공단 후원으로 임원, 관계자, 행사 참석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엘리트스포츠 진흥을 위한 학교체육의 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학교체육진흥연구회는 총 17개 시도 지부와 1만 85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유일한 초중고 학교 체육 연구단체이다.

 

체육회장2.jpg이기흥 IOC 위원/대한체육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체육회장.jpg이기흥 IOC 위원/대한체육회장이 방문기록을 적고 있다.

 

행사 세부 일정은 1부 사회자 김진덕(중경고등학교 부장교사)의 진행으로 오후 14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개회사:황수연 회장, 환영사:윤수로 이사장,  축사: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장주호 한국체육인회 이사장)을 했다. 2부 행사로는 14시 50분~16시 20분까지 박주한 서울여자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의 엘리트스포츠 진흥을 위한 학교체육의 방향으로 주제발표 했으며, 15시 20분~15시 50분까지 삼육대학교 이재구 교수가 엘리트스포츠 진흥을 위한 학교체육의 방향에 대한 토론 1을 발표했다. 15시 50분~16시 20분까지 한종우 전, 고려대학교 교수는 겸직 공지법 이후 지방체육의 안정화 방안을 토론 2를 발표했으며, 좌장은 이수중학교 교장/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회장이 했다. 16시 20분~17시까지 종합토론: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박주완교수.jpg서울여자대학교 체육학과 박주한 교수가 엘리트스포츠 진흥을 위한 학교체육의 방향에 대하여 주제발표 하고 있다.

 

개회사에서 황수연 (사)학교체육진흥연구원 회장/대한체육회 학교체육부위원장은 오늘 학교체육진흥연구회는 향후 2020도쿄올림픽과 2022항저우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해 2020 도쿄올림픽대회를 대비한 엘리트스포츠 진흥을 위한 학교체육의 방향을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하고 이를 위해 학교체육의 역할과 준비 대한체육회와 경기단체의 역할과 준비, 선진국의 스포츠조직 사례 소계와 시사점을 부제로 선정하여 이에 정책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국가 건민정책으로 전국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교의 학교스포츠클럽 육성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스포츠문화의 최고의 가치인 개인의 행복추구, 국민화합, 국위선양을 위한 엘리트스포츠 육성을 위해 학교체육 진흥 정책을 “투트랙” 전략으로 병행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앞으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엘리트 체육의 국제경쟁력 유지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 없이는 불가능하며, 88서울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스포츠경기대회에서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우수선수들은 학교체육이란 텃밭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고, 국제스포츠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시〮도교육청에 우수한 선수들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예산을 충분히 지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황 회장은 이어서 우리나라의 스포츠도 국제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진흥되어야 한다는 의식의 새 전환이 필요하며, 엘리트체육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먼저 학교체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교훈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어진 결과가 대한민국 엘리트체육의 생활체육 그리고 학교체육이 연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교체육의 발전과 스포츠선진화를 이루는데 학교체육진흥연구회는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축사에서 대한체육회 회장  이기흥 IOC 위원은 스포츠의 미래는 학교체육에서부터 시작되고 학교체육은 대한민국 스포츠의 뿌리이자, 우리 생애 주기에 있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학교체육을 통해 유〮청소년들이 스포츠에 참여함으로써 체〮덕〮지가 균형 잡힌 인격체로의 성장하는 것은 물론 협동심과 인내심, 그리고 페어플레이 정신의 함양을 통해 바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그럼에도 학교체육활동은 그동안 입시 위주의 교육 풍토 속에서 소홀히 다루어졌으며 학교운동부와 학생 선수는 점차 감소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지난 11월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의 2016년 146개국 11~17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체 활동량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학생들이 운동부족 비율은 94.2%, 특히 여학생은 97%로, 학생들의 체육활동 수준이 전 세계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더불어 학교체육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이때, 체육계와 교육계가 함께 학교체육의 현재 상황과 문제에 대해 직시하고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교체육의 정상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학교체육활동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체육회에서는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학교운동부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고 즐겁게 학교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세미나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황수연 학교체육체육진흥연구회장님을 비롯하여 발표자, 토론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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