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다쏘시스템코리아㈜ 경남지역본부 설립」투자유치 MOU 체결

기사입력 2019.12.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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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경남창원산학융합원 회의실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 경남지역본부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ICT산업 발전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업무협약에 앞서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을 방문해 스마트산단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정보통신기술산업의 지속 발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글로벌 ICT 선도기업의 지역 유치에 대한 협업 방향을 모색했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창원에 경남지역본부를 설립하게 된 다쏘시스템은 1981년에 설립돼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140여개국 22만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는 세계적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이다. 다쏘시스템은 다보스포럼 선정 2018년 세계 100대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 세계 1위에 선정된 혁신 기술 보유업체로 2001년 국내에 다쏘시스템코리아㈜를 설립한 뒤 현재 삼성전자, POSCO 등 11,000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원에도 300여개의 기업이 다쏘시스템의 기술솔루션을 제공받고 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경남지역본부 설립을 통해 경남창원스마트산단에 ‘3D익스피리언스(3D EXPERIENCE) 플랫폼’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정교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데이터 수집 분석 및 보고, 혁신적인 제조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기업 내․외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제품의 기획․마케팅․연구개발은 물론, 디지털 연속성을 스마트공장의 생산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솔루션이다. 해당 특화기술은 지역 내 제조업의 공정혁신과 제품개량 등 다방면에 걸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쏘시스템코리아㈜ 경남지역본부 설립에 이어 유력 협력사도 함께 이전해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고급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창원시는 국내 굴지의 정보통신기술 대표 대기업인 삼성SDS㈜에 이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인 다쏘시스템코리아㈜를 유치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남창원스마트산단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유치 추진된 두 기업은 지난 11월 디지털 트윈협업을 위한 전략협약을 체결하여 삼성SDS의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솔루션과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트윈* 기반 제품수명관리,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 스마트 시티 등의 솔루션 협업으로 경남창원 스마트산단 조성에 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디지털 트윈 :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 모의시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
 또한, 디지털 트윈 기술은 스마트시티 구현에도 연계될 수 있어 스마트산단 조성을 통한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창원해양신도시 조성 등 창원형 스마트시티 조성에도 적용이 기대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글로벌 1위 ICT 기업의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창원의 중소 제조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스마트 산단 조성 뿐 아니라 도시 생활 전반에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쏘시스템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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