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문재인 퇴진 범국민대회 광화문 10차 활기찬 집회 성료”

기사입력 2019.12.16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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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이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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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일대에 수많은 국민과 시민들이 집회에 참석하여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문재인 퇴진 범국민대회 광화문 10차 집회가 자유한국당(세종문화회관 앞) 과 더불어 12월 14일(토) 광화문역 일대에서 수많은 국민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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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연설하고 있다.

   

3.jpg신의한수 신혜식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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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 신혜식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은 연설에서 이 자리 광화문에 한번이라도 오셨던 분이 천 이백만명이 넘어섰다고 했다. 전 대표회장은 집회에 참석한 국민·시민들을 향해 제가 구속된다고 이 집회를 정지하겠냐고 물었다. 오히려 더 불같이 일어날 거라면 두손 들고 만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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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재인 대통령의 간첩행위가 노골적으로 들어났기 때문에 김정은과 둘이 묶어서 북한의 아오지 탄광에다가 처박아야 된다고 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로 건국된 나라이다 라고하면서 문 대통령이 대한민국에 주어진 자유를 뺏어 갈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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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표회장은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만 보장하면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에 와서 문 대통령이 자유를 뺏어서 북한으로 갈려고 하는 것은 절대로 용서할 수 가없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8월 15일부터 국민대회를 계속 진행해 왔었는데 경찰서에 어제 출석해서 10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을 때 폭력집해를 한 것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지금까지 폭력집회 한 것 보았냐고 호소했다. 인류역사상 가장 큰 집회가 계속 됨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사고와 사건이 없었던 것이 기록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 국민은 자유만 부여하면 이렇게 잘 할 수 가 있다고도 했다. 절대로 자유를 빼앗기면 안 된다고도 했다. 이어서 문재통령이 패스트법과 공수처법을 통과 시킬려고 하는데 목숨 걸고 지켜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연설에서 패스트트랙 악법 3가지 묘수가 나왔다. 신해 한수가 나왔다. 국회에서 선거법이 지금 임시국회에 올라왔다. 그러면 그 선거법에 대해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들어가면 당분간은 막을 수가 있는데 그 임시국회가 끝나고 다음번에 열리는 임시국회가 되면 바로표결을 해야 된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언제까지나 막을 수 가 없어서 발을 동동 굴렸는데 이 대목에서 묘수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3일 날 민주당에서 임시국회를 소집했다고 하면서 딱 4흘 짜리 임시국회를 소집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금.토.일,월 이 나흘만하고 선거법을 올리고 거기서 너희들 필리버스터를 아무리 해 바라 그래 바야 4흘 밖에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 다시 화요일날 임시국회를 열면 그 때 표결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 자유한국당이 숫자로 불리하다. 여기서 우리가 아이디어를 낸 것이 무엇이냐. 너희들 왜 임시국회를 4흘만 하는 거야 라고 하면서 임시국회는 본래 한 달을 해야 하는 것 이라고 했다. 그래서 이 임시국회를 4흘만 한다는 그것도 하나의 안건으로 또 하나 올라온 거라고 말했다. 그래서 임시국회가 4흘만 한다고 올라오면 바로 거기에 대해서 필리버스터를 한다고 밝혔다. 그렇게 된다면 임시국회를 나흘만 하냐 한 달을 하냐 이거 가지고 몇 날 며칠 필리버스터를 하게 되면 그 다음에 올라올 선거법은 아예 상정도 되지 못하고 나흘 임시국회가 끝나게 된다고 주장했다. 어제 이런 상황이 돼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본회의를 열지도 못하게 된 것이다고 했다.


이날 세종문화회관 앞 장외집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폭도와 폭주 그리고 폭정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청와대와 친문세력들이 도대체 무엇을 한 것인지 밝혀야 하고 문대통령이 어디까지 알았는지 국민에게 보고할 의무가 있다고 하면서 반드시 진상을 밝히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법원이 정부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게 이게 제대로 된 법원입니까? 라고 하면서 다 문정부에 의해서 장악되었지만 장악되지 않은 곳은 자유한국당 만이라고 했다.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다 무너지면 자유민주주의 삼권분립이 무너지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 자유민주주의가 끝나고 독재가 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좌파독재가 오면 우리가 제대로 살 수 있겠는가라고 하면서 우리 애들 아들. 딸을 그런 정부에 물려줄 수 있겠는가 라고도 했다. 그래서 황대표는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재철 원내대표는 친문독재기도 막아내자고 했으며 문재인 정권 3대게이는 청와대 하명수사의혹과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그리고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의혹이라고 꼭 집어서 주장했다. 아울러 만약 공수처가 있었다면 3대 게이트는 절대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고 했으며 공수처는 경찰과 검찰, 판사 등을 장악해 친문독재의 칼로 쓰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패스트트랙으로 묶인 연동형비례대표제(선거법)과 공직자범죄수사처등을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군소정당이 이익을 보고 한국당은 손해를 보게 되는 구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내가 투표를 할 때 어디로 가야할지 알아야 될 권리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 연동형 비례제는 내 표가 어디로 가는지 알 수 가 없다고 했다. 중앙선거관리에서 배분을 해줘야 그때 알 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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