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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울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의 2020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 · 영덕 · 봉화 · 울진군)은 12월 18일(수) 보도 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대상지로 30개 시 · 군을 선정했고, 그 중 울진군은 에코토피아 미식1번지, 울진(가칭) 사업으로 2023년까지 4년동안 7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선정된 30개 시 · 군은 향후 2020년 8월까지 추진단을 확정짓고, 기본 계획 수립, 역량강화 교육 등 사업준비 과정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선정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계획지원단(농촌계획, 산업, 관광, 지역 역량 등 분야별 전문가 참여)의 전문적인 자문을 시행하여 시군별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석호 의원은 최근 관광 트랜드인 체류형 미식관광 콘텐츠 개발로 울진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신 소비트렌드에 대응한 농촌 뉴 비즈니스 모델 구축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의 에코토피아 미식 1번지, 울진 사업은 미식1번지 레스토랑 조성, 복합 FOOD센터 조성 등의 ▲인프라 구축사업과, 미식1번지 프런티어 센터 조성, 운영 등의 ▲미래인재 육성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사업비 70억원 중 49억원이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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