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사회발전 주인공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2019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9일 서울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수상자를 비롯해 관계자 및 가족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신문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영화배우 겸 MC 최미교와 이경희 MC의 차분하면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1부 공식행사와 2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으로는 K팝 아이돌그룹 LST와 세계 최초로 테너와 바리톤의 영역을 넘나들며 거리의 성악가라는 불리는 노희섭 단장의 천상의 목소리로 시상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김형봉 코리아명사포럼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시상식은 2019년 한 해를 보내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사회발전 주인공”이라며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경영혁신과 일자리창출, 미래 비전으로 새로운 지식정보, 불우이웃 돕기와 시설기부, 학자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산업경제발전, 재능기부 등 국가와 사회발전을 이끌어온 칭찬주인공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과 함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 귀한 자리가 평생의 추억으로 보람 있는 행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약 60여명의 사회공로자 및 그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부문은 ▲의정, 행정, 의회, 스포츠, 연예부문 ▲외교, 혁신경영, 영화, 공헌부문 ▲교육, 경제, 미술, 봉사, 사회공헌부문 ▲언론, 방송, 사회공헌, K팝부문으로 이뤄졌다.

조직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 신민정 발행인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각의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것과 지식정보 등 선도적 비전제시를 한 공이 큰 인물이 많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그간의 희생과 노고로 한국의 융성한 사회발전에 기여해 주신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