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 불멸의 뮤지션 에릭 클랩튼의 인생 블루스를 만난다.

기사입력 2019.12.2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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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성공과 비극을 오가며 음악에 활기를 불어넣은 살아있는 전설, 에릭 클랩튼의 아주 특별한 자서전!'


신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에릭 클랩튼의 인생 블루스를 담은 영화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Eric Clapton: Life in 12 Bars)>(감독: 릴리 피니 자눅)이 1월 개봉 확정 소식을 알리며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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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 스틸 컷 / 제공=영화사 진진]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 최초 3번 연속 입성, 그래미 어워드 총 18번 수상이라는 이력을 가진 살아있는 전설 에릭 클랩튼의 인생 블루스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블루스 록의 선구자이며 ‘Clapton is GOD’이라는 문장이 유행처럼 번질 정도로 시대가 열광했던 불멸의 뮤지션 에릭 클랩튼의 삶을 담은 아주 특별한 자서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은 비극적인 가족사, 세기의 사랑, 알코올 중독 그리고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 등 성공과 비극을 오가며 기타를 통해 다시금 일어선 에릭 클랩튼의 일대기를 따라간다.
 
제62회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을 석권했던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를 제작한 릴리 피니 자눅이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았으며 비비 킹, 지미 헨드릭스, 조지 해리슨, 패티 보이드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셀럽과 뮤지션들의 이전 모습을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델 및 배우를 거쳐 현재는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패티 보이드와의 세기의 사랑을 통해 탄생한 명곡 ‘Wonderful Tonight’과 ‘Layla’, 그리고 갑작스럽게 떠나 보낸 4살 아들 코너를 위해 작곡하며 그래미 어워드를 3회 수상했던 명곡 ‘Tears In Heaven’의 탄생 비하인드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예정이다.
 
한편 에릭 클랩튼은 지난 BBC와의 인터뷰에서 “터널 끝에 빛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은 “기타의 신의 상징적인 운명을 추적하는 영화!” –aVoir-aLire, “음악계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영원한 인물 중 한 명에 대한 확실한 이야기!” –Eagle-Rock,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에 대한 용감하고 대담한 다큐멘터리!” –The Upcoming, “훌륭한 사운드트랙이 있는 초상화!” –Rogercatlin.com 등 개봉 전부터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인생에서 가장 소란스럽던 순간, 음악으로 자신을 구원한 에릭 클랩튼의 인생 리프를 들려줄 영화 <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은 오는 1월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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