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국회의원, 미래를향한전진4.0 소상공인정당 정책협약식 개최”

기사입력 2019.12.2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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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국회의원. 미래를향한전진4.0(약칭 전진당) 창당준비위원회 와 정책협약식 개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미래를향한전진4.0(약칭 전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2월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상공인당 창당준비위원회 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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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통제로 운영되는 경제 시스템을 비판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논리를 강조하는 전진당 창준위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최저임금인상 등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으로 고통받는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상공인당 창준위는 뜻을 함께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정책 개발을 위해 열린 정책협약서에는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기본법 제정에 함께 협력하며,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영업과 생계를 위해 사회보험제도를 마련하는 등 사회안전망 정책을 마련하는데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진당과 소상공인당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등을 상호협력하여 공동 추진함으로써 서로간의 이익을 증진시키고자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개시할 것임을 밝혀 2020년 총선까지 정책적 협력을 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전진당과 소상공인당 창당준비위원회 위원들은 IMF로 길거리에 내몰린 사람들이 울며겨자먹기로 생사를 위해 시작했던 외식업, 유통업등의 자영업자들이 소득주도성장이나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등의 비현실적인 정책을 쏟아내는 정부 때문에 다시 한 번 사지에 내몰리고 있다. 경기권은 폐업이 속출하고 있어서 폐업 자제들을 보관할 장소가 없을 지경이다. 우리나라 모든 정책은 대기업과 노동자만을 위한 정책뿐이다. 전국 곳곳에 상권들이 죽어가고 있다. 우리 어머니가 우리세대보다 더 걱정하는건 손자 세대이다. 아마 우리 자녀들은 지금보다 더 살기 힘들 것이다. 라며 고통스러운 현실을 토로했다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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