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 자유한국당은 개혁에 저항하는 꼼수 놀음 중단하라”

기사입력 2019.12.2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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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jpg민중당 국민의 국회 건설 운동본부 김종훈 본부장이 브리핑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자유한국당이 국민 눈살 찌푸리게 하는 필리버스터를 이어온 판편,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될 것을 대비해 총선용 비례한국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모습에 국민들은 이에 뭐하는 짖이냐 며 혀를 차고 계십니다. 자유한국당이 정치를 희화화하고 있다고 민중당 국민의 국회 건설 운동본부 김종훈 본부장은 12월 26일(목) 오후 1시 3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했다.

 

김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지금 자유한국당의 행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기득권은 못 놓겠다는 저항이자 반항입니다. 국민이 바라는 개혁을 무력화하려는 국민무시 선언이나 다름없습니다. 표심 그대로의 국회를 만들자는 취지 따위 안중에 없이 어떻게든 의석을 독식 하려는 몸부림이 낮부끄럽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자유한국당이 비례한국당을 만들면, 민주당도 비례민주당을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지금 선거법 개정안도 국민의 뜻을 구조적으로 왜곡하는 제도를 고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안인데, 빈틈을 노려 비례곰수당 놀음을 벌이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물론, 거대 정당이 비례꼼수당 놀음을 할 수 없게 선거법 개정안을 보강해야 마땅합니다라고 촉구했다.

 

자유한국당은 꼴불견 필리버스터부터 당장 중단하십시오. 자유한국당의 귀에는 국회를 향해 지겹다. 꼴도 보기 싫다고 탄식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민심이 두렵지도 않으십니까? 국민무시 국회를 향한 국민의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음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기득권을 거머쥔 국회가 스스로 개혁할리 없습니다. 함께 나서주십시오. 국민의 뜻대로, 명령대로 국민이 통제하는 국민의 굴회를 건설하는데 민중당과 함께 해주십시오라고 전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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