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영화] 『21브릿지 : 테러 셧 다운』, 새로운 경찰 액션 시리즈를 예고한다.

기사입력 2019.12.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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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줄평 : "시리즈는 계속되어야 한다. 『21브릿지』는 형사 안드레의 NYPD시리즈, 1편일 뿐이다."


2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는 마블 '어벤저스' 시리즈의 감독인 루스형제가 제작하고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이 NYPD의 판단력 빠르고 냉철한 형사로 나오는 『21브릿지 : 테러 셧 다운』이 언론시사회를 갖고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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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1브릿지', 메인 포스터 / 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21브릿지 : 테러 셧 다운』은 뉴욕 맨해튼 중심에서 벌어진 경찰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주어진 새벽 시간 내에 체포해야 하는 경찰, 안드레(채드윅 보스만)맨해튼의 21개의 다리를 봉쇄한 후 범인을 추격하는 액션 스릴러 형사물이다.

 

제작을 맡은 루소형제는 지금까지 작품들과는 차별화된 액션버스터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영화는 뉴욕 맨해튼에서 발생한 경찰 연쇄살해 사건의 범인을 쫓는 베테랑 경찰, 데이비스 안드레의 강렬한 추격전을 담아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스릴을 선사한다.

 

'채드윅 보스만'은 『블랙 팬서』에 이어 도시를 지키는 베테랑 경찰 역으로 완벽히 변신해, 범안을 찾기 위해 최후의 작전을 펼치는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맡았다. 보스만은 도심에 펼쳐지는 불꽃튀는 총격전부터, 카 체이싱, 맨몸 액션까지 다채로운 액션 퍼레이드를 펼치며 한층 업그레이된 액션 연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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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1브릿지', 스틸 컷 / 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또한 제작진은 액션 퍼포먼스를 사실적이고 완벽히 재현해 내기 위해 NYPD의 은퇴한 장교 짐 보드나와 데이비드 애덤스를 기술 컨설턴트로 영입해 배우들을 사전제작기간 동안 경찰처럼 보이고, 경찰이 느끼는 방법에 대해 훈련을 시켰다.
 
야간 근무 장교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살인 수사 과정을 직접 눈으로 경험, 경찰들의 대화부터 방아쇠를 당기는 장소, 범죄 현장, 그리고 사격 훈련까지 다양한 도움을 얻어 고스란히 영화에 반영되어 사실감을 높이면서 수준 높은 액션 시퀸스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 등을 통해 스릴 넘치는 뉴욕 대도시 추격씬과 총격 장면, 채드윅 보스만, 시에나 밀러 등이 NYPD 경찰의 액션 퍼포먼스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액션 스릴러 『21브릿지 : 테러 셧 다운』는 새해 첫날인 오는 1월1일 개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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