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

기사입력 2019.12.28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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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2019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2016년과 2017년, 2018년에 이어 4년 연속이다.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은 2019년도 국정감사의 언론보도와 정책자료집, 보도자료 등을 토대로 한 평가에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시하는등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민생과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개혁을 선도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사람에게 수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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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소병훈 의원이 2019년도 국정감사에서 가장 집중했던 의제 중 하나는 미흡한 노인 보행자의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제도와 예산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노인 교통안전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통계를 보면,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 3,781명 중 사고 유형으로는 보행 중 사망자가 1,4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노인이 44.5%로 가장 많았다. 소 의원은 국정감사 이후 2020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도 노인보호구역 개선 예산의 증액을 주장했고, 그 결과 원안보다 18억원 증액된 58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 의원은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인구를 확대하고 공부원의 심폐소생술 법정교육의무화를 통해 심정지환자의 소생률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실제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119 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 이송인원대비 소생자 수는 6.6%(15만 1,154명 중 9,957명)에 불과했다고 했다.

 

아울러, 서울시와 경기도에는 경기도 광역버스 증차에 관한 문제에 대해 질의 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는 수도권 시민의 관점에서 증차 문제를 검토해보겠다는 답변을 얻기도 했다. 이외에도 소년범죄의 유형 변화, 교통사고 다발지역 분석, 자전거 교통사고 유형별 분석, 소방관·경찰관의 건강이상자 비율 증가 문제, 소방관 국가직 전환 필요성, 관공서 민원 주차보장시간,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주민참여예산 활용 미흡, 붉은 수돗물 사태 등 행안위 관련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고 했다.

 

소 의원은 가장 의미가 있는 당에서 인정하는 상을 4년 연속으로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면서도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더 커진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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