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 ‘대전환의 시대’ 북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9.12.28 11:3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황희.jpg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26일 목동 양천문화회관에서 ‘대전환의 시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선데이뉴스신문=신민정 기자]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은 26일, 목동 양천문화회관에서 ‘대전환의 시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이인영 원내대표, 홍영표 前원내대표, 최재성ㆍ전해철ㆍ박광온ㆍ전현희ㆍ김종민ㆍ맹성규ㆍ김병관ㆍ서영교ㆍ고용진ㆍ이철희ㆍ김철민ㆍ박홍근ㆍ김병기ㆍ강병원ㆍ정은혜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이광재 前강원도지사, 탤런트 유동근 씨 등 각계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해 ‘대전환의 시대’ 출간을 축하했다.
 
‘대전환의 시대’는 미·중간 패권경쟁과 북미간의 지속적인 대화 분위기 속에서 세계질서가 재구성되는 대전환의 흐름, 그리고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변화의 한 가운데서 대한민국이 강성대국으로 도약할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황희 의원은 책을 통해 “대전환기는 시대의 흐름과 방향이 크게 바뀌고 변동하는 전환점과 같은 시간으로, 역사적으로 대전환기 무렵에 세계 패권구도가 뒤바뀌며 세계질서를 재구성해 왔다” 면서 “지금이 대전환의 시대이고 1·2차 세계대전과 산업혁명이라는 두 번의 대전환 이후 세 번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그간 준비된 역량을 충분히 활용한다면 한반도가 세계경제질서의 중심이자 4차 산업혁명의 허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북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6자경제공동체 모델은 동북아 갈등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세계평화와 번영의 중심을 견인할 수 있다”는 주장과 함께 “4차 산업의 다양한 요소기술을 도시라는 플랫폼을 통해 상용화 하는 스마트시티와,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솔루션과 지속가능성을 부여하는 도시재생도 하나의 체계 안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며 동북아시아 공존과 상생의 방안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정책 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황희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서울 양천구갑에서 재선을 위해 준비 중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