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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정영주가 2019 OBS 핫 아이콘 스타로 선정되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가 2019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핫 아이콘 상을 전달했다. 정영주는 등장부터 "제가 요새 좀 뜨겁다. 그래서 오늘도 핫핑크를 입고 왔다" 라며 의상 또한 핫핑크를 선택하며 시선을 강탈시켰다.
20129년 한 해 동안 정영주는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구청장 '정동자'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드라마 '황금정원'에서 삐뚤어진 모성애를 지닌 '신난숙'으로 변신해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를 통해 트로피와 함께 환한 미소가 담긴 인증샷을 공개했으며, 정영주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뛴 보람이 있다. 높이뛰기 선수가 될 정도로 새해에도 열심히 뛰어보도록 하겠다" 며 재치 가득한 수상소감을 남겼다.
한편 2019년 핫 아이콘에 오른 정영주의 2020년 행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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