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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20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에서 새로운 스타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1회 예고 영상은 MC 김성주가 "미스터트롯, 지금 시작합니다!" 라고 외치자 초대형 무대에 조명이 드리워지고 빨간 양복을 입은 101팀 참가자가 3열 횡대로 도열한 압도적 장관이 펼쳐지면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노란 양복을 입은 참가자는 입에서 큰 공을 내뱉는 마술을 선보였고,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난타공연을 펼치는가 하면 태권도복을 입고 공중 돌기를 하는 참가자가 등장하는 등 보고도 믿기지 않는 풍성한 볼거리가 줄줄이 이어진 것. 이를 본 마스터 장윤정은 떡 벌어진 입을 다물 줄 모른 채 그대로 굳어져 버린 모습으로 무대를 보고 받은 충격을 표현해냈다.
이들의 등장에 김수희(김희수) '너무합니다'를 부른 참가자에 대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소절만 듣고 댓글에는 "너무합니다 부르신 분 이름이 뭐죠?', '너무합니다 부른 사람 누구? 살짝 시아준수 음색이...후덜덜...대박', '너무합니다 부른 사람 취향저격이다!!' 등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미스터트롯'은 첫 방송에 앞서 이도진(이민용)이 남진(김남진)의 '둥지'에 맞춰 춤을 추는 예선 영상을 공개했다. 40초 가량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이도진의 화려한 춤선과 이목을 집중시키는 표정 연기 등 넘치는 끼를 보여주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