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사이드] "낯설지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정경은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이제 행복한 나만의 발걸음을 걷을 거에요.
기사입력 2020.01.10 18:0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jpg

 Q. 나를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정경은'이라고 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주목받는 걸 좋아해요. 사람들을 이끌어나가는 것도 좋아해요,하지만 때론 압박감 때문에 사람들을 이끌어 나가는 걸 꺼리기도 해요. 실패에 대한 압박감, 두려움이 있어요. 내가 이끌었을 때 잘 안되면 어떡하지?하는 고민이 많이 들어요. 거절을 잘 못해요. 거절을 했을 때 상대방에게 미안해서 그런 거 같아요. 배려심이 많은 스타일이에요. 타인을 볼 때 배려심 깊은 사람과 더 친해지고 오래 지내고 싶기 때문에, 저도 마찬가진 거 같아요. 배려했을때 또 뿌듯함을 느껴요. 굉장히 신중한 성격이에요.

 

Q. 청년으로서의 일상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 지?

아직은 학생이라 부모님과 많은 걸 함께하고 있어요. 집에서 생활하다 보니 많은 걸 지원받고 살고 있어요. 이런 부분이 조금 부담스럽긴 해요.

지금은 방학이라 고정 스케줄이 없어요. 그래서 한국사 능력시험을 준비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유투브로 게임, 예능, 경제, 사회 부분의 영상을 많이 보는 편이에요. 또 흥미가 생기면 책도 사서 봐요. 음악도 좋아하고요. 예전에 밴드를 했어요. 드럼을 쳤는데 스트레스 풀 때마다 드럼을 쳤어요. 지금은 집에서 드럼을 칠 순 없으니 기타를 대신 독학해서 치고 있어요. 성당에서 반주 봉사를 했는데 거기 밴드를 했었어요. 주말에는 주로 친구들을 만나고, 일요일 아침에는 친구들이랑 성당에 가요.

 

Q.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미래에 대한 대비, 미래에 닥쳐올 수 있는 위기 같은 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경제적 위기, 취업에 대한 위기가 있어요. 그걸 위해 가족회의를 하거나 대책을 세워요. 대학생이다보니 당장의 성적, 관계 등의 앞에 있는 것들만 많이 생각하는 편이에요. 부모님께는 사업으르 하시니 가계 부채 같은 것들에 대해 얘기 나누고 의견을 드리기도 해요. 동생에게는 성적, 관계 등에 대해 많이 이야기해주는 편이에요.

 

모든 사람은 미래의 확실함을 보장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생각해요. 심리적 안정을 위해 미래를 위해 끝없이 뭔가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하고나면 그래도 안도감이 드니깐요. 부모님께서 압박을 주는 게 크지 않아서 그래도 참 좋아요. 

 

Q. 내가 가장 의지하는 존재는?

부모님과 친구 5명 정도에요. 부모님께 왠만한 이야기는 다 하는 편인데, 굉장히 잘 들어주세요.

늘 자상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함을 많이 느껴요.

 

Q. 청년으로서 요즘 많이 걱정하는 건?

기존에 인기가 있었던 분야로 인해 4차산업 신 발전분야를 굉장히 많이 놓치고 있어요. 행정상 규제가 너무 많이 어떤 도전을 하려고 해도 날개가 줄에 걸리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규제를 줄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Q. 나의 가장 큰 고민, 걱정은?

가장 큰 걱정은 성적표와 군대에요., 이공계 벙역 특례를 노리고 있는데, 부모님에게 지원을 받는 게 부담이 되서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자기 스스로 벌어서 쓰는 친구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언능 독립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1.jpg


Q. 좌우명이 있다면?
'행동하는 용기, 벤 버냉키'란 책을 읽고 있어요. 어떤 행동을 하려면 우리는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또한 책임도 필요하죠. 책 제목자체에 공감이 많이 됐어요.

 

저는 행동하기 전에 부모님께 먼저 여쭤보는 편이에요. 아니면 친구들이나, 선-후배한테도 물어보기도 해요. 

 

Q.내가 가장 힘들어하는 건?
남들의 시선을 굉장히 많이 신경을 써요. 남한테 어떻게 보이느냐에 민감해요. 원래는 안그랬는데 고등학교때 그게 좀 심해졌어요! 학교 때 인기가 많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인기가 부러웠어요. 그때 나도 그 시선을 갈망하기도 했었지마느 나의 주관이 흐려지는 게 느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SNS 같은 것도 안하려고 해요.

 

Q. 올해 나의 목표나 소원이 있다면?
나를 포함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모든 사람이 본인 일에 만족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