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후 문희상 국회의장이 정세균 국무총리 인준 표결 결과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정의당 윤소하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3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오후 7시 30분경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재석 278명 중 찬성 164표, 반대 109표, 기권 1표, 무효 4표로 가결됐으며 이번 투료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자유한국당은 임명동의안 표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퇴장해 국회 로텐더홀에서 따로 규탄대회를 열었다. 정세균은 사퇴하라, 의회 민주주의 파괴한 문재인 정권은 사죄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투표 후 자리로 돌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