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0년 설명절 가격표시 정부합동 현장 점검에서 높이 평가

기사입력 2020.01.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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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판매촉진을 위해 산업자원부, 농림수산식품부, 소비자보호원 등 5개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가격표시 실태 합동점검을 17일 명서시장에서 가졌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명태, 과일 등 제수용품과 미역, 고구마 등 쟁반 및 소쿠리 에 부착된 가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시장상인회와 경남도에서 제작 배부한 가격표찰이 부착 여부 또한 확인했다.

 

 특히, 가격표시와 원산지 표시 모두 고객의 눈에 잘 띄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렬된 것에 대해서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창원시 물가모니터요원과 관내 통장 등 15명이 가격표시제 이행 어깨띠를 메고 유인물을 나눠주며 함께 홍보에 나섰으며, 사회적협동조합 애기똥풀과 명서시장이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장바구니 공유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덕형 경제살리기과장은 “이번 점검은 설날을 앞두고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였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투명한 시장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창원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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