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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간부회의에서 ‘2019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2월 말 실적을 기준으로 예산현액 대비 집행률, 예산현액 규모, 시설비 및 소비·투자부문 집행률, 우수사례 등의 평가 지표로 실시되었으며, 총 202개 부서를 대상으로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해양수산국 해양사업과 · 도시개발사업소 개발사업과 · 진해구 가정복지과 · 마산회원구 내서읍, △우수 부서에는 복지여성국 노인장애인과 · 창원소방본부 소방행정과 · 의창구 가정복지과 · 의창구 명곡동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 150만원, 우수 100만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이 각각 수여됐다.
시는 2019년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확장적 지방재정을 편성하여 적극적 지방재정 집행을 추진하였으며, 지방재정 집행률 제고를 통하여 적극적인 경기보강 역할 수행을 하였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행률 제고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준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0년 상반기에도 경기 파급 효과가 큰 투자·일자리사업 중심으로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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