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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송화 노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브리핑 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유송화 전 춘추관장이 1월 23일(목)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노원갑 출마의사를 밝히는 브리핑을 했다. 유 전 관장은 브리핑에서 출마선에서 87년의 민주화운동과 2017년 촛불민주주의가 요구한 “상식이 통하고 모두가 평등하며 정의가 승리하는 세상“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설명했다. 또 20대 국회를 비판하며 21대 국회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로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에서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 전 관장은 노원갑 지역에 출마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27년전부터 노원에서 거주하고 있다며 노원이 삶의 터전이자 제2의 고향임을 강조했다고 하면서 1995년부터 2002년까지 8년간 재선 노원구의원을 지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전 관장은 재선 노원구의원, 참여정부 행정관,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문재인 정부 2부속실장, 춘추관장 등 경력을 소개하며 자신이 다양한 경험과 중앙정부, 시울시등의 지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힘과 실행 능력이 있는 후보로 노원구를 위한 더 좋은 선택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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