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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우리 집에 왜 왔니'가 30일 오후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2월 19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3월 1일까지 회차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제작사 (주)아크컴퍼니는 28일 "웹툰 팬부터 연극 팬까지 수많은 관객들의 호응 덕분에 배우부터 제작진 등 '우리 집에 왜 왔니' 관계자 전원이 최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달려올 수 있었다. 지방 공연을 비롯 더욱 완성도 높은 '시즌 2' 공연으로 다시 만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 전했다.
'우리 집에 왜 왔니'는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가 갑작스레 한 집에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2019년 9월 6일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작품은 구구단 나영(김나영), 더유닛의 박대원, 크로스진 용석(김용석) 외 대학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호응에 힘입어 2019년 12월 31일 끝날 예정이었지만, 3월 1일까지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31일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둔 '우리 집에 왜 왔니'는 관객들 성원에 힘입어 마지막 할인 및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인터파크 예매자 전원에게 '렛미스킨'의 알약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는 물론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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