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당 이언주 대표, 전 산업은행 노조위원장 김명수, 전진당 입당. 총선 출마 선언”

기사입력 2020.02.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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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jpg전진당 이언주 대표. 김명수 전진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선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명수 전 바른미래당 인천남동(갑) 지역위원장이 2.1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은행의 민영화를 통해 세계최고은행으로 발돋움하고 자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노조위원장을소, 백여 권에 달하는 노동법서 출간을 통해 노동자의 눈높이 맞는 지식전달로 노동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교육자로서, 우리나라 기업들을 살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온 금융인을서, 진정 살맛나는 대한민국과 노동자와 기업인,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치면서, 그럴 수 있음에 늘 감사하며 살아왔다” 는 점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웠다고 전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전문에서 이제 우리 앞에 결단의 시간이 왔다. 고단한 오늘 단결하고 희망찬 미래를 맞이하기 위한 고뇌에 찬 결단의 시간이 우리 앞에 와 있다. 더 이상 좌고우면 할 시간이 없다. 더 이상의 선택은 필패일 뿐, 이제 우리 모두 반문재인 전선으로 총집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거짓 민주, 가짜 진보를 폐기처분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이언주 전진당 대표와 함께 하겠다. 지난 30여 년 동안 ‘금융’과 ‘노동’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은 사람이다. 한국산업은행 노조위원장으로서 산업은행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일조한 경력이 있으며, 금융산업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수많은 중소기업들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각종 금융정책 수립에 기여한 자랑스런 경력도 있다. 현재는 한국노동 경영연구원장으로서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걸맞은 노동정책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가짜 진보, 거짓 민주화 세력을 폐기처분하라는 국민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저 김명수는 지금 이 시간부터 이언주 전진당 대표와 함께 반문재인 전선의 강고한 연합체인 통합추진위에 뛰어들겠다.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현명한 선택과 강고한 결단으로 헤치고 뚫고 나아가 기필코 여러분들과 승리의 영광을 나누겠다고 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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