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퀴리' 김소향-리사-임별, '오빠네 라디오' 출연

기사입력 2020.02.17 21:2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뮤지컬 ‘마리 퀴리’ 김소향X리사X임별,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출연! 무대 위 환상 호흡 그대로 재연, 본 공연 기대감 수직 상승!.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 배우 김소향-리사(정희선)-임별이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15일 뮤지컬 '마리 퀴리'에 출연 중인 배우 김소향, 리사, 임별이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출연해 라이브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소향은 뮤지컬 '마리 퀴리'의 넘버 '또 다른 이름'을 열창했다. 김소향은 "라듐의 위해성을 처음으로 알게 된 마리 퀴리가 그것을 인정해야만 하는 순간에서 고뇌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 라고 설명했다. 김소향의 노래를 들은 딘딘(임철)은 "가사처럼 성량도 폭발한다" 고 감탄했다. 

 

배우 리사는 극 중 마리의 절친한 친구인 안느와 서로에 대해 응원하는 마음을 노래하는 곡인 '그댄 내게 별'을 불렀다. 리사의 풍부한 감정 표현을 느낄 수 있는 이 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슴을 울리는 가사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리사의 노래를 들은 청취자들은 "노래가 무척 좋다. 공연장에서 들으면 전율이 오를 것 같다" 고 이야기하며 본 공연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피에르 퀴리 역을 맡은 임별은 라듐의 가능성을 발견한 후 부르는 넘버인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을 리사와 함께 듀엣으로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부이자 연구 동반자인 인물을 연기하는 두 사람은 새로운 발견에 대해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노래로 무대에서 호흡을 그대로 보여줘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소향, 리사, 임별이 열연 중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이자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을 담아낸 작품이다. 

 

김소향, 리사, 임별의 유쾌한 이야기와 생생한 라이브는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다시듣기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마리 퀴리'는 3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