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자유통일당 김문수 대표.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자유통일당 김문수 대표는 2020년 2월 19일(수)에 만나 문재인정권 퇴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탄핵의 진실 규명을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각 당 3명으로 양 당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통합 절차를 밟기로 하였다고 20일(목) 오후 1시에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했다.
브리핑에서 통합의 첫 걸음으로 이번 토요일인 2월 22일(토) 문재인퇴진국민대회에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참여하여 각 당 대표가 연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퇴진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탄핵의 진실 규명을 하기 위해서 양당 3명으로 통합추진위를 구성하여 통합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하면서 모든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원하는 세력을 합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2일 문재인 퇴진촉구 국민대회에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함께 참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