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박정민 기자] 울산문화재단이 지난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관내 소재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람 취약계층과 연계할 예술단체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울산문화재단은 지역 내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관람 취약계층에게 '방문형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은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2년 내 각 분야 예술활동 실적이 2건 이상인 단체라면 신청가능하다. 선정된 예술단체에게는 단체 당 3~4백만 원 상당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단, 이미 지원 보조금으로 운영하는 단체, 아마추어 동아리, 개인이나 언론사, 종교단체 등의 지원은 제한된다.
울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관내 음악, 연극, 뮤지컬, 무용, 전통무용 등 많은 예술단체의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