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 56%인 570명이 입원할 병실이 없어서 자택에서 대기 중이고 오늘은 입원도 해 보지 못한 자가대기자가 사망했다고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은 2월 27일(목) 오후 2시 5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했다.이어 곽 의원은 대구는 현재 말 그대로 패닉상태라고 하면서 지난 주 목요일(20일)과 오늘(27일) 오전 대구시 발표 자료를 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입원자도 늘었지만,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병실이 없어서 입원 못한 채 자가 격리된 분도 7명(확진자 총 34명)에서 570명(확진자 총 10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