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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지적 매력 폭발 ‘장 뤽 고다르’ X 매혹적인 눈빛 ‘안느 비아젬스키’, 영화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세기의 커플을 확인하라!」
살아있는 누벨바그의 아이콘 ‘장 뤽 고다르’의 숨겨진 모습을 그린 블랙 코미디 <네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Le Redoutable)>가 ‘장 뤽 고다르’(루이 가렐)와 그의 아내이자 뮤즈 ‘안느 비아젬스키’(스테이시 마틴)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담아낸 스틸 4종을 공개했다.[사진='네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 케미 스틸 4종 / 제공=이수C&E]
<네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는 영화사의 이단아? 로맨티스트? 멍청한 반동분자? 살아있는 누벨바그의 아이콘 ‘장 뤽 고다르’의 영화, 사랑 그리고 혁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영화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세기의 커플인 ‘장 뤽 고다르’(루이 가렐)와 ‘안느 비아젬스키’(스테이시 마틴)의 로맨틱한 만남을 담아낸 이번 케미 스틸은 세기의 감독과 배우인 ‘장 뤽 고다르’와 ‘안느 비아젬스키’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먼저, 지적인 매력이 넘치는 ‘장 뤽 고다르’와 신비로운 매력의 ‘안느 비아젬스키’가 서로를 응시하는 모습은 둘 사이의 로맨틱한 기류로 장면을 가득 채운다. 이어, 집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안느 비아젬스키’를 바라보는 장면은 영화사의 살아있는 전설 ‘장 뤽 고다르’의 이제껏 본 적 없는 로맨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엿보게 해 캐릭터는 물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혁명가로서 야망을 품고 있는 ‘장 뤽 고다르’의 곁에서 ‘안느 비아젬스키’가 존경심과 사랑이 가득한 눈빛에서 굳은 표정으로 바뀌는 모습은 앞으로 둘 사이에 벌어질 이상기류를 예고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3월 19일 공개되는 <네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는 장 뤽 고다르의 연인이자 부인이었던 배우 겸 소설가 안느 비아젬스키의 회고록 [1년 후]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영화사의 이단아이자 혁명가였던 감독 장 뤽 고다르의 여태껏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조명한다. 여기에, 프랑스의 두 대표 배우 루이 가렐과 스테이시 마틴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된 처음 만나보는 로맨티스트 ‘장 뤽 고다르’의 모습이 더해져 다양한 매력의 ‘장 뤽 고다르’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살아있는 누벨바그의 아이콘 장 뤽 고다르의 영화, 사랑, 그리고 혁명을 담은 <네 멋대로 해라: 장 뤽 고다르>는 오는 3월 1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