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 10일 프리뷰 티켓 오픈

기사입력 2020.03.11 00:0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 메인포스터_제공 링크컴파니앤서울.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가 10일 프리뷰 티켓 오픈한다. 

 

2007년 초연된 '올 아이즈 온 미'는 최초의 랩 뮤지컬로 화제를 모은 뒤 시즌 5까지 사랑받은 '래퍼스 파라다이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힙합 대표 음악인 '투 팍 아마루 사커'와 '노토리어스 비아이지' 사건을 동기로 지금 시대에 반추해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들어내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의문의 래퍼 '비올렌티아'가 절친한 친구 '로카'의 살해 용의자로 동부 힙합 전설 '킬라 B'를 지목하고 복수를 위해 킬라 B를 암살할 것을 선언하며 시작된다. 힙합.R&B.발라드 등 현대적인 음악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뮤지컬이다. 

 

작품 해설자이자 로카를 조종해 자신의 욕망을 이루고자 하는 '비올렌티아' 역에는 소냐(유손희)와 밴드 뷰렛(Biuret)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는 문혜원이 열연한다. '올 아이즈 온 미'로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는 김용진과 정인성(크나큰)은 서부 힙합 전설 '로카' 역을 맡는다. 

 

로카와 절친한 사이였으나 미디어 부추김으로 적대적인 경쟁 관계가 된 동부 천재 래퍼 '킬라 B' 역은 Mnet '쇼 미더 머니'에서 탄탄한 랩 실력과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던 레디(김홍우)와 윤비(명윤백)가 연기한다.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4월 10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