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사리 손으로 전달한 사랑

고양동 어린이들
기사입력 2013.01.17 17:3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에 위치한 성실유치원(원장 장윤희)에서는 지난 16일, 떡 30박스와 라면 3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양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장윤희 원장은 “우리 유치원생들과 함께 작지만 뜻 깊은 일을 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고자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위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김선수 동장은 “고양동 관내에 항상 저소득층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작은 도움의 손길이 고양동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남 기자 cast212003@newssunday.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