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도지사,“평생교육은 기쁨이자 열정의 씨앗”

경기평생학습 어울림(林)콘서트 중
기사입력 2013.01.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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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이성)은 17일 도내 31개 시·군의 평생교육 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林) 콘서트’를 통해《도지사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Talk Concert》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본 행사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평생교육 시·군 관계자 및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 소속의 참가자와 함께 150여명의 규모로 진행됐으며, 각 시·군의 우수사례 성과발표와 정보공유를 통해 대한민국 평생학습을 선도할 경기도만의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고 31개 시·군의 긴밀한 학습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평생교육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도지사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Talk Concert》는 평생교육 일선현장에 몸담고 있는 종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실무 진행의 애로사항 및 경기도 평생교육의 비젼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시간으로 평생교육 관계자와 도지사가 함께한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하여 양병찬 교수(공주대학교), 권재현 처장(국가평생교육진흥원), 김진화 교수(동의대), 이규선 회장(평생교육실천협의회), 박선경 실장(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패널로 참여하였으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의견에 즉문즉답으로 피드백을 전하는 오픈 커뮤니케이션의 형태로 자유롭게 진행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평생교육은 기쁨이자, 평생교육 실무자들은 누군가의 삶에 불꽃을 지필 수 있는 열정의 씨앗”이라며,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 우수사례 시상에는 광명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효과적인 시의 평생학습 추진을 위하여 광명시 5개 권역에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4050 광명 마을선생 육성 프로젝트’ 및 ‘토요일엔 놀러가’등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진행이 수상에 주효했다는 평을 얻었다.
 

[노우성 기자 cast2120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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