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중앙회 총재, ‘미국과 방재 물품 약 3,200만 정 약670억’ 정도 공급 물품지원 약정서 체결”

대구지역 코로나19 사태 방재 물품·마스크·방호복 공급 따뜻한 손길
기사입력 2020.03.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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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jpg전국자율방재단중앙회 김성용 총재, 대구광역시청에서 약정서 전달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전국자율방재단중앙회 · 대구광역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 주관으로 3월 13일(금) 오후 2시에 대구광역시청에서 코로나19 퇴치 및 재난구호용품 공급 물품 지원에 대한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했다.
 
908.PNG전국자율방재단중앙회 결의다짐후 인사

 
전국자율방재단중앙회 김성용 총재는 성명서에서 금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방재 물품, 마스크, 방호복 등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들을 위하여 제재로 통제하고 있는 미국을 설득하여 방재 물품 약 3,200만 정 약670억 정도 공급 물품 지원 약정서 체결을 하였다고 밝혔다. 

 
rf.jpg전국자율방재단중앙회 코로나19 퇴치 결의다짐

 

이어 추가로 마스크 5,000만 장 등 방재 물품을 미국의 공장도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제공하는 약정서도  대구ㆍ경북에 전달한다고 하면서 국내에서 방재단을 통한 지역 방역작업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용 총재의 금번 코로나19사태에서 보여준 국가 충정은 대단하다. 김 총재는 그동안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의 최선봉에 서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행락, 야영객 사전 대피 지원 및 재난 발생 시 정부기관의 보조 역할 수행, 재난 시 초기 대응과 현장 통제관 역할 수행을 해왔다. 김 총재의 이 같은 빠른 폭넓은 판단과 조치로 인하여 현재 미국과 한국의 정치적 현실이 매우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이번 약정서 체결로 미국과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성용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존경하는  대구ㆍ경북 시민ㆍ도민 여러분 얼마나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까? 금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민 모두가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신종재난 여파로 생활의 패턴이 바뀌고 경제적 삶의 질이 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퇴치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있습니다. 오늘 미국 동맹국의 도움을 받아서 서로 상호 협력 관계를 민간 차원에서 논의하고 합의하여 묶여있는 방재 물품 공급 약정서를 체결하여 사용처에 전달합니다. 방재단도 전국적인 방재작업에 전담하고 있습니다. 이 고통 빨리 끝내고자 힘을 보태어 봅니다. '대구ㆍ경북 가족 여러분 힘내시고 같이 이겨내는 힘을 모아 같이 갑시다' 라고 브리핑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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