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 3·15의거 정신을 계승해 코로나19 국난을 극복”

기사입력 2020.03.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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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jpg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은 3.15 의거 60주년 기념일이다. 60년 전 오늘 이승만 정권의 3.15 부정선거에 맞서 민주 시민과 학생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온몸으로 항거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3월 15일(일) 오전 11시 25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3.15의거의 숭고한 정신과 값진 희생을 기억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3.15 영령들을 추모하며 명복을 빈다. 지금까지도 그날의 상처로 고통을 받고 계신 부상자들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3.15의거는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커다란 획을 그었다.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들의 3.15 정신은 4.19 혁명으로 이어졌고,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그리고 2016년 촛불 시민 혁명으로 이어져 우리나라 민주주의 정신을 드높였다고 전했다.
 
이어 위기 때마다 3·15 정신을 지켜온 우리 국민들께서 이번 코로나19 국난 속에서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권고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민주시민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아가, 자발적으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성금을 기부하고,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을 곳곳에서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민주당은 부정과 불의에 맞서 정의를 외쳤던 민주열사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 3·15의거 정신을 계승해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민생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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