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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바르게살기운동밀양시협의회 여성회(회장 손근희)가 3월 9일에 이어 16일 마스크 만들기 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밀양시는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마스크 공장에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3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단체별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마스크 개별 포장 및 박스 운반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상남면 소재 마스크 제조공장인 그린동화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연일 밀양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손근희 여성회장은 “전국적으로 마스크 공급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일손을 보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서로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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