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공천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이석연 부위원장은 3월 17일(화) 오후 5시 30분경에 국회 미래통합당 대회의실 228호에서 공천관리 결정사항을 브리핑했다.

오늘 공관위 결정사항을 말씀 드리겠다고 하면서 대전 유성구을(경선확정 김소연), 부산 중구영도구(경선확정 황보승희), 부산 부산진구을(경선확정 이헌승), 부산 동래구(경선확정 김희곤), 부산 해운대구갑(경선확정 하태경), 부산 금정구(단수추천 김종천), 부산 연제구(경선확정 이주환), 부산 수영구(경선확정 전봉민), 부산 기장군(경선확정 정동만), 울산 중구(경선확정 박성민), 울산 남구갑(경선확정 이채익), 울산 남구을(경선확정 김기현), 울산 동구(경선확정 권명호), 울산 울주군(경선확정 서범수), 경남 창원시 성산구(경선확정 강기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경선확정 최형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경선확정 윤한홍), 경남진주시을(경선확정 강민국), 경남 양산시을(경선확정)나동연, 경남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경선확정 강석진), 부산 서구동구(경선결선 곽규택, 안병길), 부산 사하구갑(경선결선 김소정, 김척수), 경남 창원시 진해구(경선결선 유원석, 이달곤),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경선결선 최상화, 하영제) 등 발표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화) 이중 당적 논란이 불거진 신용현 의원을 총선 후보자 경선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신 의원과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이 오늘부터 대전 유성구을 결선 당선을 할 예정이었지만, 신 의원이 통합당이 아닌, 민생당 당원으로 었었던 것이 되어서 김 전 시의원을 단수로 추천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 의원 이외의 바른미래당 출신으로 통합당에 입당해 공천을 받은 김삼화·김수민·김중로·이동섭 의원 4명에 대해서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하면서 민생당을 탈당하고 전직 의원 상태로 통합당에 입당하면 우리가 그 지역을 우선 추천지역으로 지정해 발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