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시민복지과 봉사단’ 10여 명은 지난 1월19일(토) 4시, 일산역사 내에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하는 2013년 주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행사에 참여하였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2009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5번째이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소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여러 공연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시민복지과 봉사단’은 음악회 준비며 지역주민을 안내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차역에서 음악을 들으니 신선하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공부가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또한, 봉사에 참여하 직원들도 “주민들이 음악을 들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었고, 음악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라 참 행복했다”며, “고양시에 이런 행사가 자주 있어 더 많은 시민들이 음악과 늘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